제가 2009년 12월 네이버 바튜매 투어를 125cc 스크터 로 양평투어 나갔었다가
남산에 복귀 거의 다 도착 하다가 남산 백범광장 올라가는 코너에서
앞에 가시던 분의 리드 실수로 함께 사고가 났었습니다.
그분의 대림 마그마 였던가 제 스크터와 엉키면서 왼쪽 발이
충격을 받아 저만 왼쪽 발목이 골절되어 매우 큰수술을
받았었 던 적이 있었습니다.
화살표 표시 되어 있는 부분이 4조각 났었습니다.
천만 다행인건 바로 살짝 위가 복숭아뼈라는 부분인데
복숭아뼈가 박살났더라면 발목을 완전 고정 해서 완정장애로
살아 갈 뻔 했습니다.
발목부분에는 인대가 많이 있습니다. 수술은 발등쪽에 가까운 인대부분을
절개해서 수술이 진행 되었었죠. 3시간 수술에 티타늄 핀 4개가 조각난
관절을 고정 시켰었죠.
제가 마라톤을 취미로 매달 한번 10km 대회 참가 하고 있다가
사고를 당해서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정형외과 최형석 선생님
수술 하시기전에
◎ 다시 달릴 수 있게 해 주십시요 라고 절실히 부탁을 드렸습니다.
달릴수 있게 수술 해 주겠다고 하시면서 수술을 해 주셨습니다.
목발로 1년 생활 하고 그 다음해 핀 제거 수술을 진행 했습니다.
핀제거 하지 않고 그냥 살아도 되는 거지만 달리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핀이 있는 공간은 관절(뼈)가 아니므로 달리기 할 때 충격에
단단히 버티는 역할을 못할 수도 있거나 핀박힌 주변부위 골절
우려도 있다는 소견을 하시면서
핀제거 할 건지를 의논 해 주셨을 때. 제가 핀제거 수술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4시간의 수술을 진행 되었었고 선생님은 뼈가 보통사람들 보다
엄청 단단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쉽게 제거 된것으로 예상하고 부분마취 했다가 단단히 박혀서
전신마취 들어 갔고, 핀을 빼는데 매우 힘들었다고 하셨었죠.
그 후로도 1년더 목발을 하고 다녀야 했습니다.
왼쪽 발목이라 오른발로 운전을 할 수 있어서 다행 이었습니다.
3년차 부터 통증은 있지만 절둑거리면서 걷기 시작 했고.
순천향병원은 치료 할 수 있는 과정은 다 했다면서 외래진료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때 최형석 교수님이 건강문제로 그만 두셨을 때
다른 정형외과 교수님이 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발목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달려야 했기에 한의원에 치료를 받으러 계속 다녔지만
그 후로도 1년지나도록 발목은 굳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의원에서 다친곳에 사혈하는 (부항으로 피를 빼는) 치료를 하죠
이 방법이 자연정혈요법 이라고 민간요법이라고 하고
집에서 자가치료가 가능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4년차 부터는 2년 동안 2주 간격으로 꾸준히
자가치료 사혈을 했습니다.
이렇게 직접 사고부위 사혈을 하는 모습 입니다.
자연정혈요법 도구 및 방법은 네이버 검색 하면 있습니다.
그러자 드디어 발목이 조금씩 꺾이고, 좌우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그때 부터 굳어있는 발목을 마사지 와 꺾는 재활동작을 하면서
자가치료(사혈)을 꾸준히 하면서 매년 조금씩 발목의 통증이
줄어 들고 발목의 움직이는 범위도 많이 커졌습니다.
걷는 거리를 꾸준히 늘려 갔었습니다. 아플 때는 앉아서 쉬기도 했고
점점 걷는 거리를 늘리고 회복하고
8년차에는 조금씩 달리기 하면서 달리는 거리를 늘려 갔었고,
2019년 9년차에 드디어 마라톤 대회 두번을 참가 하여 10km
완주를 해 냈습니다.
그리고 레이싱 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9월 파주스피드파크에서 연습 주행 중 풀악셀 직선 충돌 사고로
큰 부상이 아닌듯 했으나 동탄 매타폴리스에 근앤본 정형외과에서
체외충격파 물리치료를 받으며 치료를 해 오던 중 어느날인가
왼쪽 발목이 일주일 후 심각한 통증이 생기면서 걸을 수 없었습니다.
충돌사고 후유증이 발생 한것 입니다.
그때 X-RAY 정밀 분석 하시고는 , 더 큰병원에 가서 MRI 찍고
진료 받으라는 설명을 듣고 동탄 씨티병원으로 옮겨서 진료를
진료 MRI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국 왼쪽 발목은 예전 사고의 원인도 있지만 그동안 퇴행성관절염이
쭉 진행 되어 왔고, 관절염과 바이크 사고 이후 얇아진 연골이 무너져서
통증이 있는 거라고 하시면서 발목 보조기로 생활을 6개월 착용 하면서
병원 물리 치료를 계속 했습니다.
■ 근앤본정형외과 치료 : 체외충격파치료, 온열치료, 저주파지료 3개월
▨ 동탄씨티병원 정형외과 : 체외충격파지료, 자기장치료, 저주파치료, 온열치료
2022년~2023년 2년동안 매주 2회 ,
2024년 1년동안 매주 1회 치료를
2025년 월 1회 치료 받고 있습니다.
2021년 카트주행 사고 이후 제 몸상태 입니다.
몸이 무겁고 양쪽 어깨 모두 부상이라 부항을 하면 항상 빨갛게 올라 왔습니다.
왼쪽어깨는 1991년 자전거 사고로 인대수술 했던 곳인데 완전 회복해서 생활을 잘 했으나
카트 주행 사고로 매우 심각한 통증부상으로 치료 회복 하는데 1넘 넘개 움직임이 불편 했습니다.
이 엑스레이는 2021년 9월 다쳤을 때 입니다. 연골이 무너졌다고 설명 하셨습니다.
동탄씨티병원 정형회과 치료를 계속 하면서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지
문의 하면 발목의 부상 재발 하지 않으려면 절대 달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나이도 있는데 잘 걷기만 하고 살아 가는 것이 좋겠다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 달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2024년 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씨티병원에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발목의 통증이 많이 회복 되었다는 느낌이 오자 아주 조심스럽게 짧은 거리를
달리기 를 시작 했습니다.
아프면 몇일 쉬고 치료 받고.
런닝화는 뒷꿈치 두께가 아주 두껍고 꾸션감이 좋은 것으로 이용 했습니다.
통증이 좀 있지만 재활과 병원물리치료를 하면서 꾸준히 달리기를 조금 씩 해 오던 결과
작년에 3km 달리기가 가능 했었습니다.
심박수 175 정도 넘기기 매우 힘든 몸상태 입니다. 2024년 5월
다치기 전에 한참 마라톤 할 때는 심박수 180대를 유지 하면서 달릴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점점 달리기 컨디션이 좋아지고 예전의 런닝 주법으로 다시
달릴 수 있는 정도로회복 되었습니다.
발바닥 착지 방식으로 초보 달리기 자세 처럼 발목에 충격을 많이 가지 않게
달리는 주법을 하면서 달리다가 많이 회복되어 앞꿈치 착지 후 밀고 나가는
달리기 주법으로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2024년 8월 부터 회복이 많이 되는데 도움이 된 것이 있습니다.
3년넘게 병원물리치료비가 많이 지출 되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가정용 자기장 치료기를
검색해서 에디케어 제품을 구입 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7월에
사진에 안보이는 자기장 발생 헤드가 있습니다.
검정색 케이블 끝 부분에
아래 사진은 통증치료에 병원에서 치료 받던 체외충격파 치료기
가정용 입니다.
// 이 제품은 국산이 없습니다. 쿠팡에서 중국 제품을 구입 했습니다.
LCD화면에 치료 부위를 선택 하고 충격파 치료 합니다.
제가 달리기 후 종아리 뭉친곳에 사용 해보니,
뭉친곳 풀어주는데는 아주 좋았습니다.
발목 통증이 있을 때 마다 치료 해 주면 통증완화도 빠르게 안화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매일 자기장치료기로 관정부위 양쪽어깨, 테니스엘보 부위
통증 치료에 자기장 치료기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병원 물리치를 한달에 한번 으로 변경 했습니다. 회복도 많이 되었고,
집에서 꾸준히 자기장 치료를 할 수 있어서 통증치료가 가능 하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왼쪽 발목은 많이 회복되어 자신감도 생겨 마라톤대회 5KM
출전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요즘 5km는 싱겁게 달리기 할 정도 입니다.
사람몸은 큰 충돌사고 교통 사고 후유증을 갖고 살아 가면서 완전 회복
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많은 병원비도 감수 하고 결국 다시 마라톤 달리기를 목표로
꾸준히 부지런한 치료를 하면서,
회사 업무도 하면서 이렇게 회복 되었습니다.
완전한 회복인지 는 알 수 없으나 사고충격에서 회복된 몸이
이전과 같을 수는 없으나 앞으로 달리기 회복도 10km 까지
다시 달릴 수 있게 된다면 그동안 병원비 들어간것,
자가치료 노력 한것은 치료에 성공한거라고 생각 합니다.
비용 무서워서 물리치료 하지 않고, 통증을 해결 하는 자가치료도
머뭇거리며 살아 왔다면 4년이 지난 지금도 아마 달리지 못하고
있었지 않았겠나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발목통증, 어깨통증을 갖고 있으면서도
카트레이스를 멈추지 않았고,
회복의 의지를 꺾지 않고 기어코 회복 해서 다시
나는 달릴것이다는 목표였습니다.
이제는 팔굽혀펴기 매일 한번에 50회 가능 하고
달리기는 5km 가볍게 싱거울 정도로 정상 런닝 주법으로
달리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50대 중반이라 몸의 자연노화는 어쩔 수 없겠지만.
건강을 유지 하기 위해 눈영양제, 관절영양제 등등을 잘 섭취 하면서
자기장 치료기, 충격파 치료기를 자가치료에 적극 잘 사용 하면서
관절통증은 잘 회복 하면서 건강을 유지 하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제가 전자회로설계 엔지니어를 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장치료기를 개발 하고 싶다는 생각도 해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 할 수 있는 더 저렴한 제품을 개발 해야 겠다는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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