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깁슨 과 펜더 를 가지고 있은지 14년 되었습니다.
좀 가격이 높은 일렉기타 입니다. 연주를 계속 하다 보니
플랫이 조금씩 달아없어지는 것을 보면서.
아껴두고 저렴한 일렉기타로 연습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깁슨의 저가 브렌드 에피폰 의 DC pro 를 가져 오게 되었습니다.
MADE IN CHINA 였습니다.
그래도 깁슨의 에피폰 인데 라고 믿음을 가지려고 했지만.
에피폰이 먼저 있었던 회사 인데 깁슨이 회사가 커진 후
에피폰을 인수합병 하여 저가 일렉트릭 판매사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깁슨의 제품에 근접한 레스폴 일렉기타를 출시 해 주고 있는데요.
이것을 깁슨+에피폰 이라 하여 일면 "깁피폰" 이라고도 합니다.
표시된 24플렛 핑거보드에 본딩 찌거기 흔적 발견.
5플랫 핑거보드에도 본드자국 발견 사진은 본드를 긁어내어 없어진 상태입니다.
100만원 이하 라고 하더라도 이정도는 출고 하기전에 리페어 하고 출고 했어야
합니다.
플랫보드는 인디언로럴 지판 입니다.
손가락에 검게 묻어 나와서 스트링 제거 하고 핑거보드를 닦아 봤습니다.
몇차례 닦아도 검은 무엇인가 계속 묻어 나오는거 보고
조금 보일정도 까지만 닦는걸 그만 하고
사용 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겠죠.
이 장면은 해외 유투버 DC pro 리뷰 하는 분도 저와 똑같은 장면을
보여 줬습니다. 크리닝타올에 저렇게 검게 묻어 나오는 모습을 .
마호가니 바디는 저가의 일렉기타 수준의 울림을 들려 줬습니다.
픽업은 에피폰의 Probucker 픽업 입니다. 파워는 약합니다.
HEX H300과 비교 해도 오버드라이브 드라이브가 덜 걸려줍니다.
이펙터를 잘 조정 해서 사용 하면 되겠습니다만.
저는 픽업을 교체 할 것입니다. 픽업 출력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 됩니다.
넥은 아주좋은 손에 잡히는 느낌은 아니고 나쁘지도 않고 보통의 넥입니다.
손에 잡는 느낌이 그렇습니다.
연습용 기타로 사용 할것이므로 더 바꾸거나 할거 아니라는 생각을
해봤음에도 드라이브 사운드를 듣고 있다보면..
교체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밀려 옵니다.
헥스도 품질은 아주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요즘 50만원대 이하의
기타들 중에서 많이 알려진 기타중 하나 입니다.
저는 국내 브렌드는 데임, 사이어, 스윙 을 추천 해 보겠습니다.
악기점에서 만져봤을 때 모두 잘 만들어진 것을 봤습니다.
특히 소리면에서는 데임 ST5가 가격대에서 가장 소리가 좋다고 생각 됩니다.
https://damestore.com/product/st-5/610/
ST 5
damestore.com
( 데임으로 부터 광고료 받은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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