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에 용인에버랜드에 경주용 엑센트가 굉음을 내면서 달리는 모습을 처음 본 순간 나는 심장이 엄청 뛰면서 내가 꼭 해야 할 것이이저거다. 였었습니다. 그러나 용인의 어느 레이싱 팀과 상담을 해 보고 엄청난 비용을 처음시작 할 때 부터 필요 하다는 것을 듣고, 30대초 월급받는 생활에불가능 이었습니다. 그러다 에버랜드 주차장에 카트장을 발견 하고, YAMAH 100cc 로레이싱KART에 입문 했었습니다. 1999년에KART레이싱 코칭이 되기 어려운 환경에서 오직 본능에 의지하며 열심히, 또 열심히 트랙을 달리면서 실력을 키워야 했던 시절 이었습니다. 그래도 입문 6개월차에 3위 에 입상 해 봤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이제 50대에 못다한 레이싱을 더 늙기 전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