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에 용인에버랜드에 경주용 엑센트가 굉음을 내면서 달리는
모습을 처음 본 순간 나는 심장이 엄청 뛰면서 내가 꼭 해야 할 것이이
저거다. 였었습니다.
그러나 용인의 어느 레이싱 팀과 상담을 해 보고 엄청난 비용을 처음
시작 할 때 부터 필요 하다는 것을 듣고, 30대초 월급받는 생활에
불가능 이었습니다.
그러다 에버랜드 주차장에 카트장을 발견 하고, YAMAH 100cc 로
레이싱KART에 입문 했었습니다. 1999년에
KART레이싱 코칭이 되기 어려운 환경에서 오직 본능에 의지하며
열심히, 또 열심히 트랙을 달리면서 실력을 키워야 했던 시절 이었습니다.
그래도 입문 6개월차에 3위 에 입상 해 봤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이제 50대에 못다한 레이싱을 더 늙기 전에
만족할 정도 활동 하고 싶은 계획으로 ROTAX 125cc 에 입문 하였습니다.
2020년 3월에 CRG 샤시와 ROTAX 125cc
2019년 10월에 YAMAHA 100cc 로 시작 했습니다. 이미 20년전 YAMAHA는
경기를 참가 했던 경력이 있었던 감각이 있어서 인지 야마하는 4개월 주 2회
주행 했더니 더 탈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주에서 열심히 주행을 했습니다. 2월에 주행 시작 적응하는 기간을 짧게 갖고
바로 2020년 4월 부터 KIC 카트챔피언쉽 경기에 참가 합니다.
아직 경기능력은 되지 않지만 참가 하면서 경력을 키워간다는 생각 이었습니다.
50대 초반에 ROTAX 125cc 를 몸으로 버티기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천천히 훈련 하면서 올라가야 할 ROTAX max 125cc 에 일찍
주행 올라간 이유로 테니스 엘보 증상이 심하게 오고, 갈비뼈는 2개 부러지고
치료를 병행 하면서 통증을 참아 가면서 주행을 계속 했습니다.
2020년 KIC Master Class 종합 2위는 어렵게 힘들게 달려 가며 해 봤습니다.
결고 쉽지 않았습니다. 몸이 버티기 매우 어려 웠습니다.
1위 하신 분이 파주스피드파크 경기장 주관하시는 분 입니다.
20년전 카트 탈때 인연도 있고, 이분을 따라 잡기 위한 목표로 아픈 몸과 통증을
참아가며 쉬지 않고 열심히 주행 하고 매 경기를 치뤘습니다.
TOP KART로 기종을 처음 변경 하고 주행 해 보기도 했습니다.
샤시가 바뀌니 적응 하는데 3개월 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실력이 뛰어난 선수가 아니다 보니..
샤시를 이해 하고 나니 CRG가 좋았다는 느낌을 알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 카트레이서 라면 이정도 샤시로도 경기력을
최고로 보여 줄 수 있겠지만. 저는 아직 바뀐 샤시를 최고 상태도 주행
해낼 실력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입문해서 타던 샤시가 CRG 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TOP KART에서 다시 CRG 새샤시로 갈아 타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CRG는 익숙한 듯, 믿음이 가고 코너에서 망설임 없이 과감하게 주행
하게 되고 이 새샤시를 받고 첫 주행에서 그동안 43초 를 못 들어 갔었는데.
새샤시 CRG로 첫 주행에서 바로 43초 중간에 진입 아주 신나고 편안하게
주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샤시는 몸에 맞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CRG KART 샤시 공급처는 카티노 입니다.
[카티노레이싱 - 홈]
카트레이싱팀 카티노입니다.
kartinno.modoo.at
카티노는 직장인, 사업하시는 분들이 주로 회원으로 구성 되어 연령이 되는 분들은
카티노에 회원 가입 입문 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김해수 팀장이 매너좋고 잘 써비스 해 주시는 분입니다.
(( 카트경기에 참가 운영을 하지 않아 저는 경기참가를 위해 프로젵그K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
ROTAX 엔진 공급처는 피노카트 팀 입니다.
https://cafe.naver.com/racersacamedy
피노카트 레이싱 카트 클럽 : 네이버 카페
레이싱카트,카트레이싱,피노카트,F1,카레이서,카레이싱 모터스포츠의 기본 피노카트레이싱클럽입니다.
cafe.naver.com
국내 RMC KART CHAMPION 쉽 경기 주관도 합니다.
2021년 9월 파주 주행 중 풀악셀 상태 추돌로 공중으로 2회전 날라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양쪽 어깨 관적 통증, 왼발목은 과거의 수술부위라
더 많이 부상으로 발생 하고, 걷기도 힘든 상태에서 물리치료를 3년넘개 계속
하고 있고, 다행히 수술은 없었습니다. 많은 치료 노력 덕분에 다시 달리기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어깨도 많이 회복되어 좋아 졌습니다.
치료는 좀더 해야 합니다.
엄청난 충격에 KART샤시는 복구 불가능 하여 폐기 되었습니다.
● 체외충격파 자기장 치료를 3년 째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이 좋아져서
매주 2회 물리치료 받던 것도 이젠 2주에 한번 정도 갑니다.
발목, 팔, 어깨에 통증을 주행 할 때 마다 아픔을 동반 하고 치료 회복을 하면서
저렇게 경기에 참가해서 포디움 올라 가고 했었습니다.
몸이 배틀 할 상황이 안되서, 스타트 후 1번 코너 2순위 잡았지만 내줬습니다.
충돌이 발생 하면 더 부상이 악화 되기 때문 입니다.
저 두분이 치열한 배틀을 할거라 예상 했기에 아마 뭔일 생기면 난 안전하게 순위를
넘어 가겠다는 예상을 갖고 경기에 들어 갔던 데로 되었습니다.
계획대로 안전하게 2위 를 했었습니다.
CRG는 1대는 사고로 폐기 되고, 1대 더 있던 CRG로 세팅 하여 계속 주행
할 수 있었습니다.
부상회복 중에 하는 경기참가 라서, 엔진은 ROTAX MINI EVO 엔진 입니다.
● 2024 KIC KART RACING 마스터 부분 종합 1위 했습니다.
최종전에서는 2위를 했지만 시즌 전체 종합점수로 1위 했습니다.
50대 선수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아픈몸으로 왜 이렇게 레이싱KART를
계속 하는지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을 것이지만..
저는 어렵고 힘든 일이든 스포츠에 활동 하는 순간 마다 살아있는 순간을
느낍니다. 쉽고 편한 일을 찾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더 어렵고 난이도 있는
일을 성취 하는 즐거움을 찾는 사람 입니다.
그리고 레이싱은 본능적으로 저의 심장을 뛰게하고 참을 수 없는 질주본능
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라톤도 다치기 전까지 열심히 했었습니다.
술, 담배, 음주 를 즐기지 않고, 골프나 낚시는 관심이 가지 않는 사람 입니다.
이런 활동적인 스포츠에 매력을 더 느끼기 때문에 항상 저의 한계에
도전하고 넘어서는 레이싱 스포츠는 매우 흥미를 생명력은 갖게하는
도전적인 스포츠 입니다.
♣ 2025년은 마스터클라스가 쥬니어 엔진으로 할거라는 소식이 들려 오는데
ROTAX JUNIOR 엔진은 출력이 낮아서 저는 그러면 시니어로 참가 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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