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신디야~
2009년 5월 4일 입양했던 고양이 이름은 [신디] 라고 불러 줬었습니다.
4개월차에 입양이라 암/수 구분이 안되어 암컷 이라고 생각 되서
여자 이름을 붙혀 줬습니다.
제가 2010년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 날 때 쯤 의사 공부 했던 형으로
부터 고양이 배변에 세균이 번져서 아이 뇌로 침투 할 수 있다.
라고 주의해야 한다. 안전 하게 아이를 키우려면
고양이 신디 를 분양 보내기를 권고 받고..
한참 고민 하였지만. 그 말이 맏다면 태어날 아이를 고양이 배변의
세균에 영향 받지 않아야 한다는 무거운 마을의 결정을 하고.
다른 집으로 분양 보내야 했었던 마음아픈 결정 이었습니다.
침대에서 잘 때면.
항상 내 머리맡에 붇어서 같이 잠을 자던 녀석..
내 팔을 항상 베고 자던 녀석.. 잠결에 내가 팔을 움직여 빼면..
다시 끌어 당겨서 팔배개 하고 자던 신디 녀석 이었습니다.
한번은 퇴근 했더니 핸드폰 충전기 선을 깨물어 절단 내 놨더군요
그래서 진짜 때릴 수는 없고, 배개로 내 이놈 하면서
혼내는 척 했더니.. 침대 밑으로 숨었지만..
잠들려고 할 때 침대 모퉁이에 살작 올라와서 내 눈치 살피며
다가 오지 않고 있는 신디를 보고...
일루와!
했더니 밝은 표정으로 냉끔 내 머리에 바짝 붙어허 그르렁
거리면서 잠을 자던 녀석...
공원에 가서 목줄 없이 산책 하면, 내 뒤를 졸졸 따라 오던 녀석..
풀숲에 놀러 숨어 들어 갔다가도..
신디야~ 부르면, 내게 와 주었던 녀석..
입양 보내기 전 날 마지막 참치를 먹던 신디 입니다.
보고 싶다 신디야..
입양 보내 후 서로 연락을 자주 하다가..
몇 개월만에 입양 보낸 집에 신디를 보러 가서.. 문앞에서 신디야 부르니
안방에서 펄쩍 뛰어 나오던 모습이 너무 신기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이 자기가 살아갈 집이라고 우리가 나올 때 신디야 간다 했을 때는
절대 아쉬워서 쳐다 보는 모습은 없을 때 좀 섭섭 하기도 했으나..
잘 적응하고 잘 살고 있구나 하는 마음에 안심하는 마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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