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_자동차

왼팔에 물혹 제거 수술 했었습니다.

terraview-001 2025. 2. 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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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에  콩알만한 물혹이 약 10년 동안 꾸준히 자랐습니다.

대략 8년 까지는 거의 자라는 것을 모를 정도 였는데

최근 2년 동안 눈에 띄게 자라는 것이 발견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2월에 제거 수술을받았습니다.

 

아주 작은 물혹이라서 생활 할 때 불편한 점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생활 하고 있었는데요.

이 물혹이 크기가 커지니까 스포츠 활동 할 때 걸리적 거리고

빨갛게 자극을 받고 따갑고 하게 되더군요.

 

사실 수술을 하게 되면 생활이 불편 하기 때문에

바쁜 비즈니스 업무에 참고 지내 보려고 했다가

 

동탄 씨티병원 정형외과에 진료를 받고

일주일 뒤에 수술예약 후에 

물혹 제거 수술을 받았었습니다.

 

 

물혹은 없어졌습니다.  

 

담당의사선생님이   바쁜 일정 중에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약 5분 정도의 수술을 해 주셨습니다.

 

매쓰로 절단 하는 시간이 5분 정도 입니다.

수술실을 들어 가야 하기 때문에

수술동의서 작성~

탈의 하고 수술환자복 착용 ~

소독등 절차는 수술환자 처럼 다 하고

수술실에 입장 합니다.

차거운 환경의 수술실에 누워 있으면

언제나 긴장 됩니다.

 

수술을 시작 하고  매쓰로 절단을 하기전

마취 할 때  ▥ 조금 따끔 할 것입니다. ▥

그런데  저는 아무렇치도 않았습니다.


사실 제가 통증신호 뇌차단 능력이 있는 것인지 ?

( 믿지 못하시겠지만 ??)

 

과거에  한번 수술 받았던 왼쪽 어깨  넘어지면서 

왼어깨가 탈골 되었을 때  정형외과 에서 

접골사와 인턴 2명이 저를 붙잡고 

탈골된 어깨를 늘려 빼고, 다시 결합 시키고

할 때   접골사가  어깨에 힘주면 안됩니다.

아파도 참의셔야 합니다.  했는데..

 

저는 표정 하나 안변하고 접골 하는 왼쪽어깨를 쳐다보고

팔에 힘을 쭉 빼고 빠진 어깨를 다시 끼워 지는데

통증을 차단 한다고 집중을 하니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탈골을 다시 끼울때 매우 아프기 때문에 

태연하게 있을 수 없거든요.

 

접골사가  끝내 놓고,  좀 이상한사람 인듯 저를 바라보다 

가셨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16년전 이었습니다.

 


 

 

그리고  때어낸 물혹은 조직 검사를 한 후 일주일 뒤에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몸에 문제 될만한 조직검사 결과는 없는 것으로 설명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되었는데요..

 

그 시점에  좀 괜찬은 실비보험 추가 가입을 상담 중이었는데

자세히 기억 나지 않는데  섬유종영향 조직 검사 한다고

보험설계사에 알려줬더니  계약을 보류 하더니

그 다음날  상담사로 부터 "계약을 진행이 불가 합니다. 암으로 연관성이

의심히 되기 때문에 가입 진행을 할 수 없겠습니다." 

라는 연락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뒤  섬유종영향 없는 결과가 나왔지만

보험사에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검색 해 보니  섬유종은  암 발생과는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보험계약 할 때 항상 최근 수술에 관해 확인 하게 되는데요..

물혹 제거는 5분 짜리 수술후에  조직검사를 했기 때문에

보험사 입장에서는 거절 하고 싶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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