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_일렉기타

깁슨 GIBSON 레스폴 Les Paul 스튜디오 Studio 블루베리 버스트 중고 기타 해외 직구 했습니다.

terraview-001 2025. 3. 25. 17:27
728x90

저는  해외 중고 기타를 가끔 구매 합니다.

 시간 될때 마다 검색 하다 보면  저렴한 중고 일렉기타를 발견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이베이에서

 

 GIBSON Les Paul  Studion BLueberry Burst  120th Annuversary.

를  발견 하고..

 

Make Offer (가격흥정) 을  판매자와  한 후 구매 했습니다.

>> 이베이 거래 사이트 캡춰 입니다. 사진으로는  일렉기타가 아주 이쁜 컬러 입니다. 

     상태도 좋아 보이죠. <<

 

헤드쪽 사진이  선명하지 않게  카메라 포커스를 안맞는 사진 입니다. 

저는 이사진이  급하게 찍느라 이런 줄 생각 했습니다.

  ◈ 그런데 의도한 사진 이란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렉기타가 도착 하고 나서요.

 

 

◈ 레스폴 바디 뒷면 사진도  괜찬은 상태로 봤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선명하게 찍지 않아

     판단  미스(실수)  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기타가  도착 하고 나서..

 

◈ 튜너의 사진도  마찬가지  의도적으로  아웃포커스 사진을 촬영 한 것이라고 봅니다.

 

◈  넥 또한  선명한 사진이 아니죠..  이 사진으로는 상태가 안좋은 것을 알아 볼 수 없죠.

 


아이포터 배송대행으로  일렉기타를 배송 받았습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개봉 했는데요

실망감으로 끝났습니다.

몇군데  손을 봐야 할 상태로  좋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요즘 제가  일렉기타 리페어에 관심이 많이  리페어 도구 공구를 많이

구매하여  준비 해 주었기 때문에  리페어 해 보기로 했습니다.

 

▩  헤드 쪽  튜너를 보시면  금속 광이 없죠 .

      습도에 노출을 많이 한 세월이 느껴 지는  금속 곰팡이 가 눅눅히 보이고

      광택이 없습니다.

 

 

>>> 분리 한 후  초음파 세정기 로 세정 하고,   금속녹제거제로 빡빡 닦았습니다.

        광택이 살아 났죠. ~~

 

>> 이렇게 다시 조립한 사진에는 광택이 살아 났습니다.  

     완전히 새것 같은 상태는 아니지만  금속 곰팡이와 찌든때는 완전히 제거 되었습니다.

     또  헤드에는 먹다 흘린 잼인지 ???   덕지덕지 묻어 있었습니다. 

    이 것은 판매한 사람은 일렉기타  관리가 엉망인 사람인것 같습니다. 

 

 


▩  플랫이 12플랫 쪽 까지  이렇게   달아 있습니다.  판매자의 사진에서는 발견 하지 

      못한 것이죠..  아주 많이 플랫이 달은 것은 아지니만   눈에 띄는 부분이니  

       준비한  리페어 도구로   플랫레벨링 처리 하였습니다.

 

>>  로드우드  플랫보드가 상하지 않도록  테이핑 처리 하고 리페어 작업 합니다.

       pcb리버스엔지니어링  업무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하루에 다 하지 않고

       짬나는 대로  조금식 작업이 진행 했습니다.

 

 

>> 플랫레벨링  툴로  플랫을 고르게 높이를 맞추도록 골고루 샌딩 합니다.

     사진의  일루미늄 샌딩바에  샌딩페이퍼를(1200) 양면 테이프로 붙착 해서 

     힘주어 누르지 말고,  알루미늄 무게 만큼 으로  천천히 고르게 샌딩 합니다.

 

     >> 플랫의 달아 서 낮아진 높히 비슷하게만  샌딩 합니다.  왜냐면 

          샌딩 하면  평평한 면이 생기기 때문에  플랫을 곡면 샌딩을 또

        해야 하기 때문에  이때 깎여나갈 여유를 두는 것입니다.

 

 

>>  이제  곡면샌딩 툴로  사진처럼  열심히 샌딩 해 주면  거칠어 보이지만 곡명으로 

      플랫이 샌딩 처리 되었습니다.

       22플랫까지  샌딩 하여  플랫 레벨링 처리 되었습니다.

 

       // 플랫레벨링 및 플랫샌딩 을 그림으로 그려 봤습니다.

 

 

>>> 이제  폴리싱 처리 해야 합니다. 

        DREMEL  전동 공구에   SWETMAC 에서 구입한  폴리싱 고무를 끼우고 

      플랫을  폴리싱 면처리 해 줬습니다.

 

     >> ▩  작업이 완료된  플랫은 빤짝 빤짝  광택이 보입니다.

               작업을 완료 하고 나니 기분이가 좋습니다.  

               ▣  이 레스폴은  또 제가 열심이 연주를 해 주고 플랫이 달아 없어 지면  

                     그때는  리플랫 작업을 해 볼 것입니다.   

                   일렉기타 리페어샵에서  할 정도의 섬세한 작업을 하도록 해 볼 예정 입니다. 

 

 

>> 픽업이  그동안 제가  없던 픽업 입니다.  490R, 490T   리페어 하기 전에   소리를 들어 봤을 때

      새로운 느낌의 레스폴 사운드 였습니다.

 


▩  리페어 완료 하고  깨끗이 닦아 내고  플랫보드에  레몬오일링 처리 하고 

      스트링 끼우고  튜닝 해서 마무리 했습니다.

 

      ▶ 너트의  1번 스트링 홈이 조금 깨져 있어서  나중에  너트는 교환 할 예정 입니다.

 

▩  이번  중고 깁슨 일렉기타 해외 직구는 완전 실패 정도는 아니지만  가격 대비 성공적이지 않았습니다.

      판매자의  아웃포커스 사진 꼼수에  가격 흥정을 더 하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리페어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 였다면  득템 이었을 것입니다. 

 


  ♣   해외 중고 직구 할 때  선명하지 않은 사진은 구매 주의 하세요.

  ♣  일렉기타 중고 해외 직구는  해외 악기점 에서는 구입 하는 것이 안전 합니다.
       // 해외 개인 고객에게 중고 일렉기타를 구매 하는 것은 주의 하세요.

 ♣   이베이  개인판매자  사진이 선명하지 않으면  구매 하지 않는 것이 안전 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