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타는 중학생 아들이 일릭기타 학원을 다니기 시작 할 때
펜더 제팬 텔레케스트를 선물 해 줬는데 몇개월 만에
플랫이 닳는 것이 보여서..
저렴한 국산 기타로 연습 할 수 있게 하려고 구매 했습니다.
펜더 텔레 일렉기타는 바디 목제가 ▒ Alder 입니다.
<< HEX의 T260의 바디 목제는 ▥ Indonesian Mahogarny 를 사용 했네요 ?? >>
펜더 형의 일렉기타는 Alder 목제를 많이 사용 되어 집니다
많은 기타 제조 회사에서 Alder를 주로 사용 한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엘더(Alder): 엘더는 가볍고 가공이 쉬운 목재로, 따뜻하고 균형 잡힌 톤을 제공합니다. 중저음과 고음이 잘 어우러져 다양한 음악 장르에 적합합니다. 펜더(Fender) 기타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애쉬(Ash): 애쉬는 밝고 선명한 톤을 내며, 특히 고음역대가 잘 살아납니다. 나뭇결이 아름다워 투명한 피니시로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드 애쉬와 스왐프 애쉬(Swamp Ash)로 나뉘며, 스왐프 애쉬는 더 가볍고 따뜻한 음색을 제공합니다. 배스우드(Basswood): 배스우드는 가볍고 부드러운 목재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톤을 냅니다. 자연스러운 울림은 크지 않지만, 픽업과 앰프의 특성을 잘 재현합니다. 아이바네즈(Ibanez) 기타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
T260에 기본 픽업은 출력이 너무 낮고, 특징이 없는 사운드 였습니다.
20년간 국산 일렉기타는 사용 하지 않고, 깁슨 펜더만 사용 해 왔기 때문에
저의 귀는 픽업 사운드에 대한 기준은 ▨ 펜더 싱클 픽업, ▧ 깁슨 험퍼커
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리고 악기는 입문자라고 해서 저렴한 일렉기타를 추천 하지 않습니다.
★ 악기는 첫째로 사운드가 중요 합니다.
// 매일 연주하고 듣는 악기의 음질은 고품질이어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 둘째는 잘 만들어진 훌륭한 세팅이 된 악기 여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 모든 악기가 다 그러하겠지만 특히 일렉기타는 넥이 연주력을
높혀 줄 수 있는 세팅이 잘되어 있어야 합니다.
▨ 1백만원 이하의 일렉기타를 인터넷 구매 하면 제대로 세팅을
잡아서 출고 해주는 악기점 몇몇 안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50만원대 이하는 아예 세팅이란게 없이 출고 됩니다.
// 그런 기타를 튜닝만 해서 연습 하게 되는 것입니다.
■ 헥스 T260은 택배 받은 후에 제가 세팅 잡은 것은 다음의 내용 입니다.
1) 넥 수평 잡기 2) 너트에서 헤드쪽으로 줄의 텐션을 더 주기 위해 - 헤드쪽 스트링 텐셔너 추가 - 줄감기 높이 낮은것으로 교체 // 스트라토, 텔레 펜더계열 일렉기타는 헤드의 각도가 많이 없어서 스트링의 텐션이 많이 안되어 있어서 손을 봐야 합니다. 3) 플랫보드 엣지 라운드 가공. // 엣지 부분 날까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4) 플랫레벨 게이지로 체크 18플랫이 약간 높은듯 하고 나머지 별 문제 없었습니다. ※ 50만원대 이하의 일렉기타는 구매 하자마자 플랫수평 체크 반드시 해보세요. 한 두개씩 높은게 발견 됩니다. ==> 연주 시에 스트링 버징의 원인 입니다. |
♣ 저는 기타 리페어 샵에서 사용 하는 리페어공구 측정공구를
모두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관리 리페어를 할 수 있고, 새로 구매한 일렉기타는 제가 직접 세팅을
잡아 주기 때문에 위와 같은 점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일렉기타 세팅 공구 뿐만 아니라, 플렛 레벨링 쎈더, 리플렛 공구 까지 준비 했습니다.
가운데 오각형 검정색이 플렛 레벨 수평 측정 게이지 입니다.
// 모든 플랫을 이것으로 수평 측정 해 보면,
높은 가격대의 일렉 기타는 완벽 합니다.
( 최근 구입한 PRS SE 24 Custom Quilt 세팅 해 보니 문제없이 완벽 했습니다. )
( 그런데 아이바네즈 80만원대 일렉기타 2번 플렛이 약간 높습니다. 버징이 있습니다. )
중학생 아들에게 선물한 제팬 펜더 하이브리드 텔레 일렉기타도
구매해서 세팅 잡아 볼 때 거의 완벽 했습니다.
// 딱 하나 겨울에 추울 때 넥이 수축 되면서 플랫 가장자리 날까롭게
약간 튀어 나와 엣지 라운드 샌딩 마감처리 해 줬습니다.

HEX T260의 픽업을 Seymour Duncan 의 픽업 세트로 교환 해서
픽업 사운드는 좋게 해서 중학생 아들에게 줬는데 한 일주일 정도
사용 하더니 다시 백에 넣고 사용 을 안합니다. ??


왜 그러는 지 ?? 질문 해 보니 ..
▩ 픽업 사운드는 괜찬아 ? // 네 픽업은 소리는 좋은 것 같은데..
▩ 그럼 뭐가 다른 점이 있어 ? // 음.. 넥이 좀 달라.. 뭔가 연주감이 펜더랑 많이 차이나...
ㅎㅎㅎㅎ
제가 처음에 일렉기타 시작 할 때 했던 말이 있습니다.
-- 일렉기타의 넥은 모든 기타가 각각이 손에 잡히는 맛이 다르다..
그게 사람 마다 느끼는 것이 또 다르다..
그리고 펜더 같은 높은 가격대의 일렉기타 와
요즘 입문용 이라고 하는 20 ~ 30만원 대 일렉기타랑
다르다..
초보라고 해서 저렴한 기타를 추천 하지 않는다..
비록 입문할 때 사용 할 일렉기타 라도,
잘 만들어진 가격대가 좀 있는
일렉기타를 가지고 입문 해야 한다고 아빠는 생각 한다..
그래서 펜더 텔레케스터 비록 제펜 펜더지만
이것으로 사주는 거야
몇달만에 HEX T260을 1주일 사용 해 보고 제가 한 말이 실감
했다고 합니다.
아들이 하는 말..
"역 체험 해 보니 뭔 말인지 알것 같아" // 라고 말 합니다.
기타를 칠 때 행복 하다고 합니다.
기타로 입시 준비 하고 싶다는 뜻도 말 합니다.
뭐 ~~ 중간에 포기 할 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적극 응원 합니다.
그래서 일렉기타 입문은 저렴한 일렉기타 ??
요즘 많이들 말하는 입문용 일렉기타 정말 많이
출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들에게 펜더 텔레케스터를 선물 하는 결정을 했었습니다.
악기는 중요 하니까요 ?
픽가드 에 묻어 있는 하얀 먼지는 아들이 열심히 연습한 흔적~~
기타 피크의 가루 입니다.


아들이 집에서 사용 안할것 같다고해서 다시 회사로 가져 왔습니다.

일렉기타를 구매 하시면 세팅을 잡아서 사용 하세요
세팅을 직접 할 수 없을 때는 악기점 또는 수리점에 맞겨서
세팅을 잡고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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