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_일렉기타

헥스 HEX 텔레 일렉기타 T260의 픽업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terraview-001 2025. 3. 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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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스 일렉기타 T260

 

 

 

이기타는 중학생 아들이  일릭기타 학원을 다니기 시작 할 때

 펜더 제팬 텔레케스트를  선물 해 줬는데  몇개월 만에 

 플랫이 닳는 것이 보여서..

 

저렴한 국산 기타로 연습 할 수 있게 하려고 구매 했습니다.

 

펜더 텔레 일렉기타는  바디 목제가  ▒ Alder 입니다.

 

<< HEX의 T260의  바디 목제는  ▥ Indonesian Mahogarny 를 사용 했네요 ?? >>

 

펜더 형의  일렉기타는 Alder 목제를 많이 사용 되어 집니다 

많은 기타 제조 회사에서 Alder를 주로 사용 한것을 볼 수 있는데요.

 

엘더(Alder): 엘더는 가볍고 가공이 쉬운 목재로, 
           따뜻하고 균형 잡힌 톤을 제공합니다. 
           중저음과 고음이 잘 어우러져 다양한 음악
          장르에 적합합니다. 펜더(Fender) 기타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애쉬(Ash): 애쉬는 밝고 선명한 톤을 내며, 특히 고음역대가 
       잘 살아납니다. 나뭇결이 아름다워 투명한 피니시로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드 애쉬와 스왐프 애쉬(Swamp Ash)로 나뉘며, 스왐프 애쉬는
        더 가볍고 따뜻한 음색을 제공합니다.

배스우드(Basswood): 배스우드는 가볍고 부드러운 목재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톤을 냅니다. 자연스러운 울림은 크지 않지만,
       픽업과 앰프의 특성을 잘 재현합니다.
       아이바네즈(Ibanez) 기타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T260에  기본 픽업은 출력이 너무 낮고, 특징이 없는 사운드 였습니다.

 

20년간  국산 일렉기타는 사용 하지 않고, 깁슨 펜더만 사용 해 왔기 때문에

저의  귀는 픽업 사운드에 대한 기준은  ▨ 펜더  싱클 픽업,  ▧ 깁슨 험퍼커 

 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리고 악기는 입문자라고 해서 저렴한 일렉기타를 추천 하지 않습니다.

★ 악기는 첫째로 사운드가 중요 합니다.

     // 매일 연주하고 듣는 악기의 음질은 고품질이어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 둘째는  잘 만들어진 훌륭한 세팅이 된 악기 여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  모든 악기가 다 그러하겠지만  특히 일렉기타는  넥이 연주력을

         높혀 줄 수 있는 세팅이 잘되어 있어야 합니다.

 

       ▨  1백만원 이하의  일렉기타를 인터넷 구매 하면  제대로 세팅을

             잡아서 출고 해주는 악기점 몇몇 안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50만원대 이하는 아예 세팅이란게 없이 출고 됩니다.

          // 그런 기타를 튜닝만 해서 연습 하게 되는 것입니다.

 

■  헥스 T260은 택배 받은 후에 제가 세팅 잡은 것은 다음의 내용 입니다.

1)  넥 수평 잡기

2)   너트에서 헤드쪽으로 줄의 텐션을 더 주기 위해 
        - 헤드쪽  스트링 텐셔너 추가
        - 줄감기 높이 낮은것으로 교체
      // 스트라토, 텔레   펜더계열 일렉기타는 헤드의 각도가 많이
         없어서  스트링의 텐션이 많이 안되어 있어서 손을 봐야 합니다.

 3) 플랫보드 엣지 라운드 가공.
     //  엣지 부분 날까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4)  플랫레벨 게이지로 체크  18플랫이 약간 높은듯 하고
       나머지 별 문제 없었습니다.
     ※  50만원대 이하의 일렉기타는  구매 하자마자 플랫수평 체크
          반드시 해보세요.  한 두개씩 높은게 발견 됩니다.
         ==> 연주 시에  스트링 버징의 원인 입니다.

 

 

♣  저는 기타 리페어 샵에서  사용 하는  리페어공구 측정공구를 

      모두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관리 리페어를 할 수 있고,  새로 구매한 일렉기타는 제가 직접 세팅을 

잡아 주기 때문에  위와 같은 점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일렉기타 세팅 공구 뿐만 아니라,   플렛 레벨링 쎈더,  리플렛 공구 까지 준비 했습니다.

 

가운데  오각형 검정색이  플렛 레벨 수평 측정 게이지 입니다.

   //  모든 플랫을 이것으로 수평 측정 해 보면, 

        높은 가격대의 일렉 기타는 완벽 합니다. 

        (  최근 구입한  PRS SE 24 Custom Quilt  세팅 해 보니 문제없이 완벽 했습니다. )

        ( 그런데  아이바네즈 80만원대 일렉기타  2번 플렛이 약간 높습니다. 버징이 있습니다. )

 

중학생 아들에게  선물한  제팬 펜더 하이브리드 텔레 일렉기타도 

  구매해서 세팅 잡아 볼 때 거의 완벽 했습니다.

// 딱 하나  겨울에 추울 때 넥이 수축 되면서 플랫 가장자리 날까롭게

   약간 튀어 나와 엣지  라운드 샌딩 마감처리 해 줬습니다.

제팬 펜더 하이브리드2 텔레케스터 일렉기타 2024년

 

HEX  T260의 픽업을  Seymour Duncan 의 픽업 세트로 교환 해서

 픽업 사운드는 좋게 해서 중학생 아들에게 줬는데 한 일주일 정도 

사용 하더니 다시 백에 넣고 사용 을 안합니다. ??

 

왜 그러는 지 ??  질문 해 보니 ..

 

▩ 픽업 사운드는 괜찬아 ?   // 네  픽업은 소리는 좋은 것 같은데..

 

▩ 그럼 뭐가 다른 점이 있어 ?  //  음..  넥이 좀 달라..  뭔가 연주감이  펜더랑 많이 차이나...

 

ㅎㅎㅎㅎ

제가  처음에 일렉기타 시작 할 때 했던 말이 있습니다.


 -- 일렉기타의 넥은 모든 기타가 각각이  손에 잡히는 맛이 다르다..
     그게 사람 마다 느끼는 것이 또 다르다..

그리고 펜더 같은 높은 가격대의 일렉기타 와   
  요즘 입문용 이라고 하는  20 ~ 30만원 대 일렉기타랑

  다르다..  
초보라고 해서 저렴한 기타를 추천 하지 않는다..
비록 입문할 때 사용 할 일렉기타 라도, 
잘 만들어진 가격대가 좀 있는

일렉기타를 가지고 입문 해야 한다고 아빠는 생각 한다..

그래서 펜더 텔레케스터  비록 제펜 펜더지만
이것으로 사주는 거야 


 

몇달만에  HEX T260을  1주일 사용 해 보고  제가 한 말이 실감 

했다고 합니다.

아들이 하는 말..

  "역 체험 해 보니   뭔 말인지 알것 같아"     // 라고 말 합니다.  

 

기타를 칠 때 행복 하다고 합니다.

기타로 입시 준비 하고 싶다는 뜻도 말 합니다.

 

뭐 ~~  중간에 포기 할 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적극 응원 합니다.

 

그래서 일렉기타 입문은  저렴한 일렉기타 ?? 

요즘 많이들  말하는 입문용  일렉기타  정말 많이

출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들에게  펜더 텔레케스터를 선물 하는 결정을 했었습니다.

악기는 중요 하니까요 ? 


픽가드 에 묻어 있는  하얀 먼지는  아들이 열심히  연습한 흔적~~

  기타 피크의 가루 입니다.

 

아들이 집에서 사용 안할것 같다고해서  다시 회사로 가져 왔습니다. 

 


일렉기타를 구매 하시면 세팅을 잡아서 사용 하세요

세팅을 직접 할 수 없을 때는 악기점  또는 수리점에 맞겨서

세팅을 잡고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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