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깁슨 일렉기타 중에 2012년 레스폴 Tribute 가 있습니다.
제일 많이 연습용 연주에 사용 했었습니다.
2012년에 구매 했을 때 TRONICAL 튜너를 장착 했습니다.
아직 까지는 고장이 없이 잘 사용 하고 있습니다.
넥픽업: BB Pro wounded, 브리지 픽업 : BB Pro Lead 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 네픽업이 아주 특이하게 다른 깁슨기타 보다도 더욱 꽁꽁이 사운드 를 냅니다.
피킹 하모닉스를 하면 정말 특이 한 사운드 입니다.
// 그래서 BB Pro Rhy 를 정품으로 구해 놓긴 했습니다. 한번 바꿔서
소리를 들어볼 예정 입니다.
▣ 해외에 유투브에 트로니컬 튜너 고장으로 줄이 계속 감기면서 깁슨 마호가니 넥이
부러지는 것을 봤습니다.
◈ 만약 그런 오동작을 한다면 배터리를 바로 빼버려야 합니다.
// 저도 그영상 보고서는 이것으로 자동 튜닝 할 때 긴장 됩니다. //
플랫도 살작 닳아 가고 있고 가장 문제는 1번 줄 이 1플랫 닿아 있습니다.
▩ 너트의 줄높이 확인 방법
3번 플랫을 손가락으로 눌러서 1번 플랫을 확인 합니다.
3번 플랫을 손가락으로 누른상태로 1번 플랫을 관찰해 보면,
이렇게 1번 스트링이 1플랫에 닿아 있는 상태는 너트를 교환 해 줘야 합니다.
▩ 이런 상태에서는 1번 스트링은 버징이 있게 되고 서스테인도 짧아 지게 됩니다.
2번 3번 줄은 약간 떠있는 상태 입니다. 0.2~0.3mm 정도 가 좋을 것 같습니다.
작업 하기 위해 스트링을 풀어서 넥 뒤쪽으로 부착 시키고..
너트 주변을 테이핑 처리 합니다. // 작업 중 스크레치 방지 용도 입니다.
핫에어건을 120도 정도로 너트가 뜨거워 지도록 10여분 가열 해 줬습니다.
// 굳어있는 본드가 열에 의해 유연 해 지도록 해서 잘 떨어지도록 하는 방법 이라고 합니다.
HEX 일렉기타 2대 , 펜더 1대를 를 최근에 너트 교환 했을 때는 아주 잘 떨어 졌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깁슨은 아주 단단히 붙어있고 잘 떨어지지 않고 TUSQ 재질의 NUT 가 깨트려서 분리 해
냈습니다. 그리고 마호가니 나무는 NUT에 조금 뜯겨져 나왔습니다.
때어낸 너트의 폭이 5.02mm 입니다. 새로 구입한 너트는 6.03mm 입니다.
아직 1mm를 반듯하게 면처리 할 줄공구가 주문한 것이 오는 중이고,
아마존으로 깁슨 전용 너트를 주문 한 상태라 6.03mm 너트는 가공 하지 않고
주문 한것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GIBSON 전용 너트 가 도착 했습니다. STEWMAC의 너트 입니다.
STEWMAC의 깁슨용 너트 의 폭을 측정 해 보니 4.81mm 입니다.
끼워 보니 0.2mm의 여유는 끼우기 쉽게 쑥 끼워 집니다.
보기에는 0.2mm의 틈은 있는듯 없는듯 잘 모를 정도 입니다.
우드본드를 바르고 STEWMAC의 깁슨용 너트를 부착 했습니다.
위치를 잡고 고무줄로 적당히 압박 해 주고 하루정도 후에 스트링 세팅 할 것입니다.
너트가 잘 부착 되었고.
이제 로즈우드 지판에 레몬오일링 을 해 줍니다.
1플랫은 핫에어건으로 영향으로 테이핑을 했었지만
약간 건조되어 보입니다. 그래서 오일링을 해줘야 합니다.
로즈우드 핑거보드 오일링을 마치고 6스트링을 튜닝 했습니다.
TRONICAL TUNNER 는 버튼을 이용해서 줄 감기 기능 있습니다.
POWER 버튼을 누르고 줄감기 모드로 전환 하고 UP,DOWN 버튼으로
줄감기를 모터의 힘으로 할 수 있습니다.
너트의 4~6번 스트링의 높히가 약간 높은 것이 보입니다.
이것은 너트 가공툴이 있으니 다음에 너트홈은 가공 해서 줄높히를 적당한 높이에
낮출 것입니다.
그리고 너트의 양쪽은 줄이 도착 하면 마감처리 해 줘야 합니다.
제가 사는 주변에 일렉기타 리페어샵을 찾지 못했고,
PCB역설계 업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일렉기타를 택배로 보낼방법도 생각 해 봤으나
가지고 있는 일렉기타도 10대 정도 되어 가고 있어서
내가 직접 리페어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리페어 관련 공구는
모두 구매 하고 있습니다. 리플랫도 직접 하게 될 것입니다.
STEWMAC에서 관련 공구를 모두 주문해서 도착 했습니다.
일렉기타 리페어가 숙련되면 나중에 서브업무로 일레기타 리패어샵을
할 수도 있겠군요.
지금 중학생 아들이 일렉기타를 열심히 학원 다니고 있어서
아들의 일렉기타의 케어는 제가 해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