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스 HEX 일렉기타 입니다. 레스폴 타입 H300 입니다.
기본 장착 되어있는 Alnico 5 픽업도 나쁘지 않습니다.
적당히 꽁꽁거리는 사운드 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평가 해 보자면, 분명 레스폴 인듯 꽁꽁 거림이
있는 사운드 이지만
예를 들어 표현 하자면,
제가 가지고 있는 깁슨들은 딱 자세가 잡힌 꽁꽁이 사운드
폼이라고 하면,
HEX H300의 픽업은 나도 꽁꽁이 픽업이야 로 사운드를 내고 있지만
하지만 조금은 외소하고, 아직 살이 덜붙은 꽁꽁이 사운드 같습니다.
그래서 픽업을 한번 바꿔 보기로 했습니다.
CHIPSON 픽업을 구했습니다. // China GIBSON //
GIBSON Burstbucker Pro 오리지널 픽업과 비교해서 보시겠습니다.
Ry BB Pro 스티커 붙은 위쪽이 깁슨 오리지널 미국 제품 입니다.
아래쪽 픽업은 일명 칩슨 으로 취급 되는 픽업 입니다.
// 스티커 붙어 있는 상태가 오리지널 깁슨 것과 거의 흡사 하지만 스티커
사이즈가 조금 크죠. 이렇게 비교 하지 않으면 완전 오리지널 깁슨 픽업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 칩슨 픽업이 제품 도 아주 깔끔하게 잘 말들어놨습니다.
??? 05/10/14 숫자 표기에서 14 ---> 2014년 입니다.
10년전 제품이 완전 깨끗 합니다. 제고품이 남아 있을 수가 없을 것이며.
사용된 중고 일 확율이 높아야 하는데. 케이블 스티커 가 완전 새제품 처럼
깨끗 합니다.
결론 ------> 칩슨 픽업이다.
깁슨 픽업은 커넥터 처리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으로 비교 해 보면.
깁슨 오리지널은 pcb Circuit 보드에 Molex Connector 가 작은 사이즈를 사용 합니다.
아래 쪽 Chibson 픽업은 에피폰에 사용되는 Molex Connector로 되어 있습니다.
▩ GIBSON 오리지널 픽업은 절대 에피폰 커넥터로 된 픽업이 없습니다.
그런데 구매한 CHIBSON 픽업에 에피폰용 콘넥터로 되어 있네요. ㅎㅎ
CHIBSON 임을 바로 알아 볼 수 있는 부분 입니다.
하지만 중국에 복제품은 쓸모 없는 것들도 있지만,
픽업 코일의 저항값을 측정 해 봤습니다.
두개 코일의 Total 저항값 3.83KΩ + 3.73KΩ = 7.56KΩ
GIBSON Original Burstbucker 1 의 저항값 7.8 KΩ 입니다.
// 거의 비슷 합니다.
이런 픽업은 코일의 재료의 차이가 있으면 사운드가 변합니다.
그런데 일단 저항값이 비슷 하므로, 코일 감은 회수가 거의 비슷
할 것이라고 봐야 겠습니다. 그렇다고 음향적으로 같은 사운드
가 나올 것이라고 보장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사실 픽업을 복각 제작 하는 것에는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습니다.
마그네트는 ALNICO 로 알려져 있고 , Magnet 세기는 측정 하여 맞추면 되고.
코일은 굵기 측정 하고, 헤체 할 때 몇겹으로 감았고, 몇회 감겨 있는지
풀어 헤치 면서 파악하면 거의 비슷하게 제작이 가능한 부품 입니다.
제가 pcb리버스엔지니어링 업무를 하고 있어서 그런 관점으로 위와 같이
예상 해 볼 수 있겠습니다.
♣ 그래서 Chibson 으로 불리는 깁슨 복각 픽업도 국산 저가 일렉기타에
충분히 쓸만한 픽업 이라고 생각 합니다. ♣
HEX H300의 와이어링은 분리 해 냈습니다.
▒ 분리된 HEX 의 험버커 픽업 입니다. 레스폴 스러운 꽁꽁거리는
픽업 사운드는 잘 구현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시면 칩슨 픽업이 , 진짜 깁슨 픽업 처럼 보입니다.
검정색 GND 그라운드 와이어 납땜 때어 내기 전이라 매달려 있는 상태 이고요.
바디에 조립된 것은 에피폰 DC Pro에서 때어 놨던 에피폰 와이어들 입니다.
// 에피폰 스위치가 3개 Phase 셀렉트 있는 와이어링 입니다. //
에피폰 와이어, 볼륨을 H300에 조립 되었습니다.
// 험버커 용이라 500 KΩ 입니다. 코일 Split 2개, Phse 1개
▧ 에피폰 볼륨 와이어 , 픽업은 해외 구매 가능 합니다.
HEX H300 일렉기타에 업그레이드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CHIBSON Burstbucker 1 & 2 HEX 일렉기타 H300 레스폴 타입 기타에
장착 완료 되었습니다.
§ 하지만..
Neck의 픽업이 문제가 있습니다. HEX H300 과 에피폰 DC Pro는 바디가 얇아서
픽업의 볼트 날개 부분의 깊이가 낮게 되어야만 바디에 조립 했을 때 높이가
맞을 것인데, CHIBSON 픽업이 볼트 조이는 날개 부분을 GIBSON 오리지널과
똑같이 높게 해 놔서, 조립 했을 때 넥픽업은 스트링에 닿습니다.
스트링에 닿지 않게 픽업 높히는 계속 내리면 스크류는 다 풀려 버려서 픽업이
포켓에 내려 앉게 됩니다. 그래서 GIBSON용 스크류로 조립을 해야 했습니다.
▦ CHIBSON 픽업 Burstbucker 1 & 2 사운드 ..
// 저의 개인적인 평가 입니다.
기준은 제가 가지고 있는 4대의 GIBSON Les Paul의 픽업 사운드를 기준으로
비교 합니다.
§ 넥픽업 : 괜찬은 사운드 입니다. (일단 HEX 험버커 보다는 더 깁슨 답게 들립니다. )
§ 브리지 픽업 : 괜찬은 사운드 입니다. (일단 HEX 험버커 보다 더 깁슨 답게 들립니다.)
§ 미들에서 ?? 이상 합니다 저음이 많이 빠진 어색한 사운드가 됩니다.
// 볼륨에 붙어 있는 PCB 써킷 보드에 SMD 칩 세라믹 커페시터로 있습니다.
이 커패시터의 용량과 타입을 바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연주 하면서 관찰 해 보고 사운드 샘플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중국 복각제품은 사운드가 아주 못쓸 소리를 내진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차이가 있습니다만 최대한 깁슨 픽업에
비슷한 소리를 내려고 잘 복각된 제품 같습니다.
// 7만원 미만의 픽업 입니다.
깁슨 오리지널 사운드만큼 기대 할 바는 아니지만 아주 쓸만한 픽업 입니다.
에피폰 Probucker는 중국에 에피폰 공장이 있고,
실제 따로 구매해본 에피폰 Probucker 는 사운드가 좋았습니다.
GIBSON의 픽업 공장은 미국에만 있습니다.
이번에 구입 해 본 CHIBSON 픽업은 배송출발이
중국 이었습니다.
☞ 국산 입문용 일렉기타 레스폴 타입 일렉기타에 픽업을 교체 하려는 분들은
에피폰 ProBucker는 추천 합니다.
CHIBSON BurstBucker 1 & 2 픽업도 사운드 괜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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