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용으로 사용 하기 위해 구매 했던. HEX 헥스 H300 일렉 기타 입니다.
레스폴 스타일의 기타 입니다. 50만원이 안되는 기타 중에 이것으로 선택
구매 했는데. 한찬 사용 하면서 가지고 있는 깁슨 레스폴과 비교 시
많은 차이가 느껴지고 개선을 해보기 위해 하나 씩 해 보고 있습니다.

넥수평 조정 하고 , 스트링 높히 세팅 하고 사용을 한참 했습니다.
꼼꼼히 관찰 하던 중, Nut의 스트링 홈 깊이가 플랫의 높히와
맞지 않는 것이 발견 되었습니다.
특히 nut의 3번 줄 홈은 1플랫 높이 근접하게 낮습니다.
3번 스트링을 피킹 튕겼을 때 스트링의 wave가 1번 플렛에 미세하게 닿아서
피킹 초기에 스트링의 진폭이 커서 약간 닿는 순간 서스테인 유지 하지 못하고
어택음도 약해 집니다.
심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관찰 하지 않으면 초보자 분들은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자세히 관찰 하던 중 발견 하고 Nut를 교체 하게 되었습니다.
nut 교환 하기전 플렛의 레벨을 확인 해 봤습니다.
1플랫 ~ 22플랫 까지..
그런데 2번 플랫이 약간 높은 것이 발견 되었습니다.
2플랫이 가운데 위치 해서 스틸판으로 확인 할 때 1플랫쪽, 3플랫쪽
틉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플랫이 약간 높은 플랫 입니다.
자세히 관찰 해보니 플랫이 플랫보드에 정상적으로 인써트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플랫의 높이가 균일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럴 때는 플랫샌딩을 해 줍니다.
샌딩 할 부분을 Name pen 칠 해 줍니다. 이것은 깎여 나가는 것을
확인 하기 위함 인데 스테인레스 플랫이라 잘 깎여 나가지 않기 때문에
플랫레렐 측정을 하면서 샌딩을 하면 됩니다.

FRTLZR 에서 플랫샌딩 도구를 구입 해 놨었습니다.
샌딩페이퍼는 1500 ~ 4000 까지 있습니다.

아래 사진 처럼 플랫샌딩을 바로 하면 안됩니다.

플랫보드는 나무입니다 샌딩 할 때 보호 하라고 얇은 철판이 들어 있어서
플랫에 끼워 놓고 샌딩 해 봤습니다.

얇은 철판이 샌딩시에 함께 완복 하면서 플랫보드가 자국이 생겼습니다.
보호용 철판을 고무줄고 고정 하는 것도 유투브에서 봤는데요.
샌딩 할 때 닿습니다 더 얇아야 합니다.

그래서 유투브의 일렉기타 리페어 하시는 분들 작업 하실 때
이렇게 테이핑 해 놓고 하는 것 봤습니다. 얇은 철판이 얇다고 하지만
테이핑 보다는 두껍습니다. 플랫 샌딩시에 철판이 닿습니다.
결국 테이핑이 바른 방법 이었습니다.

샌딩으로 플렛 레벨을 맞추면서 1플랫 2플랫, 3플랙, 4플랫 까지 플랫레벨 샌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샌딩 한것은 2플랫, 나머지는 매우 조금 레벨 차이로
샌딩 처리 했습니다.

폴리싱 처리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nut 교환을 합니다.
42만원 하는 일렉기타 에 좋은 재료의 nut가 사용 되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재료의 문제 때문이 아니고, 1플랫과의 3번 스트링의 높이가 너무 낮아 nut를
교환 하게 되었습니다.

▩ Nut : // Copilot 검색 자료. //
bone이 무슨 뜻인가 ?
"Bone"은 영어로 "뼈"를 의미합니다. 이는 동물의 뼈를 가리키며,
기타 넛 제작에 사용될 때는 주로 소 뼈가 사용됩니다.
뼈는 단단하고 밀도가 높아 기타의 음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타의 "넛(Nut)"이라는 명칭은 그 부품의 모양과 기능에서 유래합니다.
"넛"은 기타의 넥과 헤드스톡 사이에 위치한 작은 부품으로,
기타줄이 통과하면서 줄의 간격과 높이를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부품은 줄의 진동을 넥과 바디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넛"이라는 이름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nut" (견과류)와 모양이 비슷하고,
또 "nut"가 단단한 껍질을 가지고 있어
그 단단함과 유사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nut를 분리 하기 위해 나무본드와 잘 떨어져 나오기 위해
100도씨 에서를 nut가 뜨거울 정도 까지 블로잉 가열 후
집게로 때어 내면 잘 떨어 집니다.

백생의 nut 가 새 부품 입니다.
넥의 nut의 홈은 5.8mm 인데 새 부품이라 nut의 홈은 6.3mm 입니다.
샌딩 블럭과 줄로 밀어서 두께를 맞추도록 한쪽을 꺆아 줘야 합니다.
nut의 프랫보드와 닿는 쪽을 갈아 내면 안되고 반대 쪽을 갈아야 합니다.


교환 완성된 nut 입니다. 목제용 본드를 사용 했습니다.
약간 어지끼워 넣는 정도로 끼워 졌기에 , 바로 3번 4번 스트링 부터
줄을 감기 해서 나머지 줄도 감아 주고 튜닝을 바로 해 줬습니다.
스트링의 텐션으로 nut를 눌러 본드가 굳어 지도록

Nut 하나 교환 해 줬는데, 바디쪽 울림이 더 풍부해 지다니 ?
신기 합니다. 기타를 가지고 있으면서 nut교환은 처음 입니다.
기타의 울림이 풍부한 사운드로 들립니다.

깁슨 레스폴의 넥에 사용되는 Bone Nut 43mm는 주로 뼈로 만들어집니다.
뼈 재질은 기타의 음질을 향상시키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줄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로 인해 기타의 톤이
더욱 풍부하고 명확해집니다. 깁슨 레스폴은 이러한 고품질 재료를 사용하여
기타의 성능과 소리를 최적화합니다.
일반적으로 기타에 사용되는 Bone Nut는 소 뼈를 주로 사용합니다.
소 뼈는 밀도가 높고 단단하여 기타의 음질을 향상시키는 데 적합합니다.
기타의 넥에 소 뼈를 사용하면 줄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선명하고 풍부한 톤을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맞습니다. 요즘은 실제 소뼈 대신 다양한 인공 재료가 사용됩니다.
대표적인 인공 재료로는 플라스틱과 합성 소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Graph Tech와 같은 회사들은 TUSQ라는 합성 소재를 사용하여
기타 넛을 만듭니다.
TUSQ는 균일한 밀도와 강도를 가지고 있어, 일관된 톤과 긴 수명을 제공합니다.
또한, Delrin이나 Micarta와 같은 고성능 플라스틱도 기타 넛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재료들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줄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좋은 음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깁슨 레스폴용 43mm Bone Nut는 여전히 뼈로 만들어진 것이 일반적입니다
뼈 재질은 기타의 음질을 향상시키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줄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기타 연주자들이 뼈 재질의 넛을 선호합니다.
이번 nut 교환의 효과를 본 후
이 가격대의 초보용 일렉가타의 nut는
한번은 교환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렴한 nut재료와 정밀한 가공 세팅이 아니므로
nut교환은 확인 후 교환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튜브를 참조 해서 해 보면 처음이라 긴장
되겠습니다만 누구나 할 수 nut 교환 입니다.
단 필요한 도구 구입을 해야 하겠죠.
만약 직접 하지 못하겠다면, 악기점 이나 리페어샵에
의뢰해서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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