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5700km 주행 한 중고차를 잡아 와서
지금 까지 잘 운행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주행 하면서 이상이 있는 부분들이 느낌으로 찾아 냈습니다.
링크, 로워암, 업퍼암 들 그냥 무조건 바꾼게 아니라
주행 테스트 하는데 증상을 느끼고 이상 부위다 라고
느낌으로 찾아서 교환 했습니다.
전부 정확히 맞췄습니다.
수입차 정비샵 사장님이 5번 정도 찾아서 정비를
맞겼더니. 이젠 무조건 믿어 주겠다 하더 군요.
브레이크 디스크는 타공 타입으로 교체해 줬던 것이 5년 정도 된것인데
작년 여름 과열되어 열받은 상태 발견 되어 브렘보 순정 타입으로 교환 했습니다.
에어컨디셔너 블로워는 오랜 세월 사용 된것이라 많이 오염되어 곰팡내가 납니다.
그냥 둘 수 없어 내부 라지에서 청소는 업체에 맞겨 했지만.
블로워 시로코팬 오염은 해결 못하 시더군요..
블로워 시로코팬을 직구로 찾아 봤으나 구매 할 수 없었고,
블로워 모터는 새것으로 구매 하여 직접 교환 했습니다.
블로워 시로코팬 날개 핀에 묻은 먼지 오염은 칫솔로
크리닝액 물 뿌리면서 닦아도 잘 닦이지 않았습니다.
드라이버로 긁어내자 벗겨집니다.
아이고, 이걸 언제 다 벗겨 내야 하나
할 수 있는 정도만 긁어내고 조립 해 버렸습니다.
그래도 곰팡내는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냄새 없어져서 아주 좋습니다.
회사 사무실 <---> 집 거리가 너무 짧아 328i 는 주행계가 아직도 9만킬로대 입니다.
원거리 갈일 있기도 하지만 자주 가지 않아 주행기록은 아직도 10만 킬로 미만 입니다.
승용차, SUV 들이 있어서 오랜된 OLD카 라서 팔아 버려라 하는 분도 있지만
더 정이 가는 차는 328i 입니다.
출퇴근 및 업무차 이동 할 때 더 많이 이용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맨처음 사진의 휠은 2012년식의 중고 휠을 저렴하게 구해서
교환 해 준 것입니다.
엔진누유도 거의 없고, 컨디션도 좋고 하체 소모품 교환 한 뒤로는
주행도 안정적이라 버릴 수 없는 차 입니다.
OLD카 감성으로 오래 오래 잘 타 보려고 합니다.